다른 구매 예정자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가방이 미디엄 싸이즈라 그런지 일단 큽니다.

축구공도 넣고, 축구화도 넣고, 유니폼도 넣고, 기타 축구용품들도 다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축구할 때 이 가방 하나만 딱 들고가면 다 해결될 듯합니다.

가볍고 방수도 되는 것도 장점 인것 같습니다.

가벼우니 장시간 외부에서 매고 다녀도 편하고

밖에서 축구하다가 비나 눈이 오거나 해도 어느 정도 방수에는 문제가 없겠습니다.

가방 내부는 구역이 나뉘어져 있지 않고 통짜(?) 인데

이건 호불호가 나뉠것 같습니다.

내부가 나뉘지 않아서 큰 물건을 담을 수도 있지만,

작은 물건을 여러개 넣을 때는 효율이 떨어질 꺼 같기 때문입니다.

얇은 비닐 느낌의 표면은 단점 입니다.

날카로운 곳이나 거친 표면에 스칠때 잘못하면 찢어질수도 있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재질이 얇습니다. 얇은 비닐 바람막이 점퍼 재질 입니다.)

안 찢어먹고 오래 사용하는게 숙제 일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