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 리뷰) 풋살화는 이번에 처음 신어봤습니다. 풋살할때 신은것이 아니라 풋살공을가지고 할때랑 차이는 있을것 같지만 신어보고 느낀점 적어봅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신었습니다. 처음 신을때 운동화 끈이 모자랄 정도로 묶었는데 새거라그런지 발이 좀 쫄리는 느낌이였으나, 한 두경기 지난 후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엄지 말가락 앞쪽으로 여유공간이 많은듯 했지만 실제 경기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운동화는 265~270 사이즈를 신고있고, 티엠포 레전드 fg는 265를 신습니다.(신발을 발에 딱맞게 신는 편입니다.) 터치감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축구화들과 비교했을때 볼이 닿는 느낌이 많이 둔했습니다. 이건 일반 축구공을가지고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풋살공은 축구공보다 좀 묵직하고 단단하니 풋살화 가죽 두께가 좀 두꺼워서 그럴지도..) 접지력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급격한 턴시 미끄러짐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근래 발목과 무릎이 않좋아서 풋살화를 신고 축구했는데 발목 부담없이 상당히 편했습니다. 당분간은 풋살화를 신고 축구를 할 것 같습니다. 풋살용도가 아니여도 축구할때 충분한거 같습니다.

(2019-02-25 13:14:4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