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색상이 더 간지 좔좔 흐릅니다.
발사이즈 260이고 정사이즈 주문하였습니다. 하이퍼 베놈, CTR360 둘다 260 신습니다. 발볼이 아예 없는 칼발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는 편은 아닙니다. (사진 첨부)
신었을때 일체감 오지구요~ 발 끝이 안 남습니다. DF칼라는 발목을 약간 잡아주는 정도이지 킥을 방해하는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TF화 특성상 절대 안미끄러집니다. 그리고 타 머큐리얼 종류에 비해 살짝 무겁긴한데, 일반 에어맥스 같은 운동화류보단 절대적으로 가볍습니다.
내구성이 우수해 보입니다. 더 차봐야 알지 어떻게 사자마자 알 수 있냐 싶을텐데, 일단 신발의 뒤틀림 강성이 강합니다. 그리고 앞코 부분이 일반 축구화에 비해 위쪽으로 많이 높게 덮여 있고, 박음질 처리로 마감이 잘 되어있습니다. (사진참조/베놈 피니쉬 비교)

어퍼는 플라이니트소재입니다. 베이퍼11랑은 다르고 수퍼플라이와 동일합니다. 텅자리의 니트소재가 완벽하게 신발과 일체형이라는 점도 수퍼플라이와 같습니다. 단점은 약~간 무겁다는것?
마지막으로 신고벗는건 개인차이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TF화 하나 구매하신다면 일반 피날레등급 보단 프록시모가 낫습니다. 피날레2랑 비교해서 한짝씩 신어보면 느낄수 있습니다.

끝으로 빠른 배송으로 인해 주문 후 다음날 받아본 점과, 친절한 카톡 상담과,전화상담에 박수를 보냅니다. 온라인쇼핑몰의 단점을 친절함과 서비스정신과 훌륭한 제품으로 커버하는 사커붐이 계속 번창하길 바랍니다.